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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門의 유래: 靑邱 太學堂은 大東奇門연수원의 역사적 진원지가 된다. 고구려 乙巴素 선사께서 靑奇叢方을 세우시고 이의 부설 교육기관으로서 태청궁 청구태학당을 개설 하셨다. 이는 나라 안의 젊은이를 에게 수천년을 이어 내려온 國風인 仙道奇藝를 전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정신문화원이었다. 그러나 고구려가 국운이 기울고 마침내 나당 연합군에 의해 패망을 당하자 亡國遺民의 한을 앉은채 심산유곡 명산의 九支洞府만을 찾아 다니며 명맥을 이어 온 것이 오늘에 이르렀고 년령으로 치면 천팔백여년이 된다. 을파소 선사께서는 선인이면서 농부로 자처하고 살아오다가 왕의 부름을 받고 나아가 13년 동안 멋지게 재상 노릇을 하고 물러 나서는 仙道 양달에 힘을 기울인 당대의 絶人이셨다. 특히 을파소 선사께서는 음악에서 달인의 경지에 이르러 왕산악과 함께 거문고의 대가로 불리운 명인이기도 하다. 을파소 선사께서 本坊을 창문하신지 올해(2016)로 1827년째가 된다. 유구한 역사를 통해 문파를 이끌어 오신 奇仙 道祖分은 모두 현재의 大東奇門硏修院을 이끌어 오신 수봉 방주님에 이르기까지 34대가 된다. 우리의 스승 수봉 방주님은 我邦 유일의 2천년 문화왕국을 홀로 이끌어 오신 전맥자시고 태청궁의 궁주이시며 청구태학당의 당주가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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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학(奇門學)은 예로부터 신비롭게 전해져 내려오던 학문으로서 奇門命理, 斷時,擇日, 風水(陰宅,陽宅), 作名,病方등 우리 생활 전반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광범위하며 심오하기가 끝이 없어 배우기가 쉽지 않은 학문이나 지금은 고인이 되신 당대 기문학의 대가이며 최고봉이신 粹峯 李奇穆 선생님께서 그 難解한 학문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많은 저술을 남기시었습니다. 우리는 粹峯 선생님의 제자들로서 선생님을 追慕하며 기문학이 선생님이 생전에 바라시던 대로 世間에 좀더 알려지고 世人의 관심을 끌어 기문학의 발전에 一助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 내용을 揭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