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星論

구성은 하늘의 징후가 인간계에 투영되는 상징적 징표이며 각자의 命局에 나타난 星은 그의 성질에 따른 인간의 성격을 형성하고 명국을 지켜주는 수직성의 임무를 띤다. 


구성의 性情과 역할

天蓬星: 북방 水星으로서 威武를 떨치는 武星이다. 공세에는 불리하고 수세에 길하다. 用事에는 별로 선택을 받지 못하고 그저 한자리의 守直星으로만 생각하면 된다.

天任星: 동북방의 토성이며 貴星. 官職을 專司하는 星. 천임성이 得地 入格이면 관직이 三公의 반열에 오른다고 한다.

天沖星: 동방의 목성. 용맹함과 충직성이 있다

天譜星: 동남방의 목성. 성품이 군자의 자질을 갖추었고 文才가 특출하며 귀인의 반열에 올라 항상 옳은 편에 서서 남을 돕는 일을 한다. 

天英星: 남방의 화성이며 凶星. 용사에서는 원행이나 혼사에 쓰이지만 여타 용사에 불용하고 특히 商賣나 官途에 나가면 큰 화란을 겪는다.

天禽星: 토성으로서 왕이 巡行時에만 따라 나가서 수행 보필을 하지만 일반 용사에 별로 쓰지 않는다.

天芮星: 서남방에 위치한 토성. 전형적인 흉성 으로서 疾厄을 전담한 星이다. 

天柱星: 서방 금성으로서 흉성으로 간주하고 크게 꺼려 한다. 일체의 거동이나 用事를 중지하는 것만이 최상책이다. 

天心星: 서북방에 위치한 금성으로서 길성이며 제반 길사에 응한다.


九星附法                                                                     


    

九星所柱圖
巽 天甫
離 天英
坤 天芮
震 天沖
中 天禽
兌 天柱
艮 天任
坎 天逢
乾 天心